입력 | 2025-06-12 14:51 수정 | 2025-06-12 15:41
조국혁신당이 ′내란·김건희·채상병′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에 따른 특별검사 후보자로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과 심재철 전 법무부 검찰국장,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추천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윤재관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특검′ 후보로는 한 전 부장, ′김건희 특검′ 후보로 심 전 국장, ′채상병 특검′ 후보에 이 전 부장을 추천했다며 ″전현직 법원, 검찰, 군법무관 출신으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확고한 내란 청산 의지와 개혁성, 외부의 압력과 청탁을 거부하는 강단 있는 성품,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사 전문성과 검증받은 실력, 검사와 수사관들을 지휘할 수 있는 리더십 등 조국혁신당의 원칙에 부합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