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서유정
이재명 정부의 첫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국회와 여가부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이르면 모레,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을 꾸려 청문회 준비를 시작합니다.
이날 첫 출근을 하는 강 후보자는 이후 청문회와 관련한 서류작업과 자료 준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여가부와 강 의원실 관계자 등 10명 안팎으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강 후보자는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 발표한 소감문에서 ″국민 한 분 한 분의 발을 따뜻하게 감싸는 이재명 정부의 여가부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