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양소연

한중 외교장관 통화‥"고위급 교류 이어가기로"

입력 | 2025-07-28 15:13   수정 | 2025-07-28 15:13
조현 외교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통화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통화에서 왕 부장이 조 장관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건넸고, 이후 두 장관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특히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통해 한중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도록 고위급 교류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또 조 장관은 왕 부장을 한국으로 초청했고 이에 왕 부장은 양 측이 편리한 시기에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답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