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정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대표 후보들과 최고위원 후보들이 오늘 오후 부산에서 열리는 두 번째 합동연설회에 참석합니다.
당 대표 후보인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는 가장 마지막 순서로 각자 8분간 연설합니다.
청년 최고위원 후보 박홍준·손수조·우재준·최우성 등 4명이 가장 먼저 정견을 발표하고,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최수진 최고위원 후보가 뒤이어 연설합니다.
오늘 행사는 8일 대구 합동연설회에 이어 두 번째인데, 대구 행사에서 소란을 일으켜 출입금지 조치가 내려진 극우성향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참석을 예고해 충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