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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안전사회에 모든 노력"

입력 | 2025-01-18 15:36   수정 | 2025-01-18 15:36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8)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에 참석해 헌화·묵념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18)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추모식′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픔을 함께 나눈 국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정부는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참사를 수습하고 장례 절차를 지원해왔다″며 ″유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 일상과 안전은 무엇보다도 소중한 가치로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사고원인 조사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