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6모·학평, 대선 일정 따라 6월 4일로 하루 연기

입력 | 2025-04-08 11:37   수정 | 2025-04-08 12:03

오는 6월 3일이 대통령 선거일로 결정됨에 따라 당초 이날 예정됐던 고교 3학년생들의 수능 모의평가가 하루 미뤄집니다.

교육부는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6월 4일로 조정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능 모의평가 원서 접수와 변경 일정도 4월 11일까지로 연장되고, 이미 원서를 접수한 학생은 자동으로 응시 등록됩니다.

성적은 기존 계획대로 7월 1일 통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