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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사고 5월 최다‥낙상·추락 '주의'

입력 | 2025-04-30 18:10   수정 | 2025-04-30 18:10
최근 3년간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가정의 달인 5월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10만 9천여 건에 달했습니다.

월별로는 5월이 1만 1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 원인으로는 낙상과 추락이 4만 1천여 건으로 전체의 37.7%를 차지했습니다.

사고 장소는 집이 43%로 가장 많았으며, 도로 등 교통 지역에서도 25% 넘게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은 ″안전하고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기 위해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