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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형
'미아동 흉기난동' 피의자 김성진 구속 송치
입력 | 2025-05-01 09:39 수정 | 2025-05-01 09:40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 마트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32살 김성진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오늘 김 씨를 살인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상태로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경찰서 유치장을 나오면서 ′범행을 왜 했느냐′는 등의 질문에 ″죄송하다″라는 대답만 반복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2일 저녁,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60대 여성을 숨지게 하고, 40대 직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