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차우형

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 유보‥대선 요구안 전달 예정

입력 | 2025-05-02 09:56   수정 | 2025-05-02 10:03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대선 후보들에게 장애인 권리 정책 추진을 요구하며 대신 지하철 탑승 시위를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전장연은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시위를 벌이다 현장에 온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만류하자 집회를 유보했습니다.

탑승 시위 없이 집회를 마친 전장연은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해 각 당 대선후보들에게 장애인 권리 정책 요구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