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인

인천 공장에서 60대 외부인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입력 | 2025-05-02 18:45   수정 | 2025-05-02 18:45
인천의 한 공장에서 60대 남성이 승강기 위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서구 가좌동에 있는 한 공장에서 ″승강기 위에 사람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60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이 남성은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공장과 관련이 없는 외부인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