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지

충남 아산서 중앙분리대 파편 덮쳐‥60대 택시 기사 사망

입력 | 2025-05-11 14:31   수정 | 2025-05-11 14:31
오늘 새벽 4시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15분 만에 꺼졌지만,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 파편이 반대편 도로를 달리던 택시를 덮치며 60대 택시기사가 숨졌습니다.

승용차 탑승자 3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