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서영

서울 종로구 조계사 국제회의장서 불‥1시간 반 만에 완진

입력 | 2025-06-10 10:45   수정 | 2025-06-10 12:16
오늘 오전 10시 22분쯤 서울 종로구에 있는 조계사 옆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연기가 번지면서 스님과 종무원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17분 뒤인 10시 39분 관할 소방 인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