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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서영
서울 동대문구서 진보당 현수막 2개 훼손‥용의자 추적
입력 | 2025-06-11 19:28 수정 | 2025-06-11 19:29
서울 동대문구에서 진보당의 정당 현수막 2개가 잇따라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엔 지하철 외대앞역에 설치된 현수막에 음료로 추정되는 물질이 뿌려졌고, 이어 8일엔 신이문역 주변에 있던 현수막이 곳곳이 찢긴 채 발견됐습니다.
진보당 관계자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현수막을 훼손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