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 파견된 검사들이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오늘 언론 공지를 통해 ″파견 요청한 검사들이 오늘 출근해 근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민 특검은 채희만 대검찰청 반부패2과장, 한문혁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장, 송봉준 대검 선거수사지원과장, 인훈 울산지검 형사5부장, 정선제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장의 파견을 법무부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들 검사 5명을 중심으로 김 여사 관련 16개 의혹을 수사할 팀을 구성하는 한편, 수사를 담당할 검사와 수사관 등의 파견도 추가로 요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