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지

검찰, 尹 부부 이삿짐 보관업체 압수수색‥통일교 선물 못 찾아

입력 | 2025-06-25 13:29   수정 | 2025-06-25 18:55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 선물용으로 받은 고가의 선물들을 찾기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짐을 맡아뒀던 이삿짐 보관업체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최근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이삿짐을 맡겨뒀던 경기도의 한 이삿짐 보관업체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파면 결정 이후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으로 이사하면서 해당 업체에 가구나 집기 등을 보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통일교 전 간부가 여사 선물용으로 전 씨에게 건넸다는 샤넬백 등 선물 실물은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