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정우

경남 창녕서 주차 중이던 트럭 암모니아수 누출‥"경위 파악 중"

입력 | 2025-06-25 23:26   수정 | 2025-06-25 23:27
오늘(25) 오후 6시 반쯤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영산휴게소에 주차돼 있던 탱크로리 차량에서 암모니아수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학약품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조사 결과, 차량에 약 7천 8백 리터의 암모니아수가 담겨 있었는데 일부 유출됐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관계당국은 차량에 금이 갔는지 여부 등 정확한 누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