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공수처, 검사·수사관 10명 특검 파견‥계엄·순직해병 TF 해체

입력 | 2025-06-27 18:21   수정 | 2025-06-27 18:2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검사와 수사관 10명을 3대 특검팀에 파견하고 비상계엄 수사 TF와 순직해병 외압사건 수사 TF를 해체하기로 했습니다.

공수처는 순직해병 특검팀에는 검사 2명과 수사관 4명을, 내란 특검팀에는 검사 2명과 수사관 1명을 오는 30일부터 파견하고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에는 다음 달 1일 자로 수사관 1명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또 특검의 사건 이첩 요구에 따라 지난해 12월 설치한 비상계엄 수사 TF와 올해 1월 설치한 순직해병 외압사건 수사 TF를 오늘부로 운영 종료했습니다.

공수처는 특검 사무실이 완비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초까지 관련 사건 기록을 모두 이첩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