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태현
지난해 11월 윤석열 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양 위원장과 민주노총 집행부 6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9일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노동자대회·1차 퇴진 총궐기대회′에서 허용되지 않은 5개 차로를 점거해 교통을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