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천현우

경남 진해, 수중작업 중 다이버 2명 사망·1명 중태

입력 | 2025-07-20 14:58   수정 | 2025-07-20 17:03
오늘(20) 오전 11시 31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신항 인근 해상에서 수중 작업을 하던 다이버 2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에 빠진 다이버 3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두 명은 숨졌고 한 명은 중태입니다.

해경은 이들이 정박 중인 컨테이너선 하부 청소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산소 공급 장치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