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건희

가평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폭우 피해액 342억

입력 | 2025-07-22 15:41   수정 | 2025-07-22 15:41
폭우 피해가 극심한 경기 가평군이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가평군은 ″이번 폭우로 발생한 도로 유실·주택 붕괴·산사태 등 잠정 피해액을 342억 원으로 집계했다″며 ″피해 규모가 커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가평군에선 지난 16일부터 닷새 동안 폭우로 3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으며, 6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