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건희
폭우 피해 여파로 단축 수업을 진행했던 경기 가평군 내 일부 초등학교가 오늘(22일) 학사 일정을 정상화했습니다.
폭우에 물과 전기 공급이 끊기고 건물 등에 흙탕물이 유입되면서 어제 가평 조종초·연하초·상면초 등 3개 초등학교의 학사 일정이 조정됐습니다.
폭우가 그치고 복구 작업이 이뤄지며 하루 만인 오늘 학사 일정을 정상화했지만, 연하초교는 여전히 물 공급이 되지 않고 있고, 조종초교 학생 일부는 집이 침수돼 등교를 못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그제 비상 1단계 근무 체제로 전환한 뒤, 폭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들에 대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