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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 YTN 사장 전격 사임‥YTN "일신상 이유로 자진 사임"

입력 | 2025-07-28 15:11   수정 | 2025-07-28 15:14
YTN의 김백 사장이 전격 사임했습니다.

YTN은 오늘 오후 김 대표이사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임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YTN 측은 앞으로 이사회 운영 규정에 따라 다음 순위 사내이사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회사는 관련 법규와 내부 규정 등 적법 절차에 따라 후속 단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김백 사장은 2008년 YTN 대량해직 사태 당시 사측 인사위원으로서 해고와 중징계를 주도했던 인물로, 유진그룹이 YTN을 인수한 이후 대표이사에 취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