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나림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씨가 오늘 구속 이후 두 번째 특검 조사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오전 8시 35분쯤 남부구치소를 출발해 오전 9시 40분쯤 서울 광화문 ′김건희 국정농단′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김 씨에게 통일교 현안 청탁과 함께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 등을 건넨 의혹을 받는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도 오늘 처음 특검 조사를 받습니다.
김건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도 오늘 특검에 소환돼 구속 이후 첫 조사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