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나림

통일교 청탁 의혹 '건진법사' 전성배 씨 구속

입력 | 2025-08-21 21:45   수정 | 2025-08-21 22:35
통일교의 김건희 씨 청탁 의혹 핵심 통로로 지목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오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이 전 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전 씨는 통일교로부터 6천만 원대 그라프 목걸이와 2천만 원에 달하는 샤넬 가방 등 고가의 금품을 받고 김건희 씨에게 통일교 관련 각종 현안을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