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다영
오늘 오후 1시 반쯤 경기 오산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세마역에서 에스컬레이터 부품 교체 작업을 하던 42살 남성이 부품 사이에 손가락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남성은 손가락이 찢어지는 열상을 입어 병원에서 봉합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에스컬레이터 유지보수 작업을 하는 코레일의 하청업체 직원으로, 작업 당시 혼자 일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현장 업무상 과실 여부도 파악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