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나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이 추가 기소한 직권남용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달 26일 10시 15분 신건 재판에 출석한다″면서 ″이번 신건의 경우 궐석 재판으로 진행되던 기존 내란 우두머리 재판과는 별개의 절차인 관계로 이번 첫 공판에 반드시 출석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일 내란 특검의 소환 조사에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지는 않았지만 불출석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재구속된 이후 본인의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 10회 연속 불출석하는 등 재판과 특검 조사에 일체 불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