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민지
20대 남성이 제주 서귀포시 바다에서 수영하다가 실종돼 해양경찰의 수색에 나섰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5시 40분쯤 ″제주 서귀포시 하효동 하효항 쇠소깍 앞바다에서 수영하던 친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4척과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남성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과 수중, 육상까지 범위를 넓혀 수색하고 있다″며 ″수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