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오늘 낮 12시 50분쯤 경기 여주시 42번 국도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 오던 1톤 트럭과 택시 등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택시 승객인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되는 등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3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를 낸 덤프트럭 운전자는 현재 차 안에 갇혀 소방당국이 구조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제공 : 경기남부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