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나림

'양평 공흥지구 특혜' 김건희 모친·오빠 특검 출석

입력 | 2025-11-04 09:37   수정 | 2025-11-04 10:27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을 받는 김건희 씨의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가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최은순 씨와 김진우 씨는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며 경찰이 무혐의 판단한 공흥지구 사건을 특검에서 다시 수사하는 것에 대한 입장과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카드와 경찰 인사 문건 등 증거 인멸을 왜 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1년에서 2016년 사이 가족회사 이에스아이앤디라는 업체를 통해 양평 공흥지구 아파트 개발사업을 하면서 허위 서류를 꾸미는 방식 등으로 개발부담금을 축소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