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여자배구 정관장, 현대건설 꺾고 13년 만에 챔프전 진출

입력 | 2025-03-29 16:44   수정 | 2025-03-29 16:46
여자배구 정관장이 지난 시즌 우승팀 현대건설을 꺾고 1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정관장은 현대건설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41점을 합작한 부키리치와 메가의 활약을 앞세워 3대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규리그 3위 정관장은 시리즈 2승 1패를 기록하며 지난 2011-2012시즌 이후 1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오르게 됐습니다.

정관장은 오는 31일부터 정규리그 1위 팀인 흥국생명과 5전 3선승제로 벌어지는 챔피언결정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