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호주 출신의 공격수 스테파니 와일러가 프로배구 여자부 아시아쿼터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에 지명됐습니다.
키 195cm의 아웃사이드 히터 와일러는 지난 시즌 GS칼텍스에서 뛰었지만 우측 아킬레스건 파열로 10경기 만에 팀을 떠난 바 있습니다.
전체 2순위 한국도로공사는 태국의 타나차와 재계약을 맺었고 3순위 IBK기업은행은 호주 출신의 알리사 킨켈라를 지명했습니다.
아시아쿼터 첫 지명을 받은 선수는 1년 차 연봉 12만 달러를, 2년 차 이상은 15만 달러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