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프로야구 한화의 외국인 투수 폰세가 올 시즌 첫 월간 MVP로 선정됐습니다.
KBO는 오늘 한화의 폰세가 기자단 투표 71.4%, 팬 투표 12.5%의 득표율로 총점 41.97점을 얻어 총점 21.55점을 기록한 롯데 내야수 전민재를 제치고 3~4월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화 선수로 2023년 7월 노시환 이후 1년 9개월 만에 월간 MVP에 선정된 폰세는 구단 역대 외국인 투수 중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폰세는 3, 4월 7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에 평균자책점 1.96, 탈삼진 61개로 이 기간 다승 2위, 탈삼진 1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