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닷새 만에 멀티 히트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정후는 마이애미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도루로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회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이틀 연속 2루를 훔쳐 시즌 5호 도루를 기록한 이정후는 3회 유격수 앞 내야 안타로 5일 만에 멀티 히트를 완성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2할7푼7리로 올랐고, 샌프란시스코는 0대1로 패하며 최근 5경기 1승 4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