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진석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이틀 연속 선발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김혜성은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두 타석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고, 7회 상대가 왼손 투수를 등판시키자 대타 에드먼과 교체됐습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4할 4리로 떨어졌습니다.
다저스는 9회 먼시의 동점 솔로홈런으로 이틀 연속 연장 승부에 돌입한 데 이어, 10회 프리먼의 끝내기 2루타로 6 대 5 역전승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