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진석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에서 스페인이 야말의 멀티골 포함, 다섯 골을 몰아치며 프랑스를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스페인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대회 준결승에서 전반 22분 윌리엄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22분까지 다섯 골을 뽑아내며 5 대 1로 앞서갔고, 후반 막판 프랑스에게 내리 세 골을 내줬지만 한 골 차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야말은 후반 9분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한 데 이어, 후반 22분엔 결승골까지 2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습니다.
스페인은 오는 9일 독일을 꺾고 결승에 오른 포르투갈과 정상을 놓고 다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