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내한해 K리그 팀들과 맞붙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다음 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8월 4일에 대구와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바르셀로나가 한국에 방문해 경기를 치르는 건 2004년과 2010년 이후 3번째입니다.
이번 경기의 메인스폰서인 BBQ 측은 ″구단으로부터 주요 선수들이 팬들을 만족시킬 만큼 뛴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지난 2019년 내한한 호날두의 이른바 ′노쇼′ 사태는 재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