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다저스 김혜성, 2루수로 나서 실책 후 교체‥2타수 무안타

입력 | 2025-06-12 10:14   수정 | 2025-06-12 1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주 포지션인 2루수로 출전했지만 실책을 기록했고 타석에서도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김혜성은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4대 1로 앞선 6회말 무사 1루에서 1루 송구 실책으로 병살 기회를 살리지 못해 이후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타석에서는 3회초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안타 없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7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습니다.

김혜성의 타율은 3할 9푼 1리로 조금 낮아졌고,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에 5대 2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