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와의 첫 맞대결에서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김혜성은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이정후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치는 등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이정후는 1회 볼넷 이후 출루하지 못하며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3할8푼2리가 됐고, 이정후의 타율은 2할6푼6리로 떨어졌습니다.
11대5로 대승을 거둔 LA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를 제치고 다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