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축구대표팀 수비수 권경원, K리그1 FC 안양 입단

입력 | 2025-07-04 10:52   수정 | 2025-07-04 10:52
축구대표팀 수비수 권경원이 아랍에미리트 코르 파칸 클럽을 떠나 K리그 FC안양에 입단했습니다.

권경원은 지난 2013년 전북에서 데뷔한 뒤 중동과 중국, 일본 무대 등을 거친 베테랑 수비수로, 국가대표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31회의 A매치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K리그1 9위에 자리한 FC안양이 현역 국가대표를 영입한 건 이번이 구단 역사상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