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KBO, 올스타전에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시범 운영

입력 | 2025-07-11 13:03   수정 | 2025-07-11 13:03
KBO가 올해 올스타전과 퓨처스 올스타전에 타자의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기존 비디오 판독 신청 기회와 별도 팀당 2번씩 주어지며 연장전에 가면 1번의 기회가 추가됩니다.

기존 판정이 번복되면 판독 기회가 유지되며 판독은 반드시 감독이 신청해야 합니다.

최근 프로야구에서는 타자의 체크 스윙 여부를 두고 심판과 선수단 사이의 갈등이 잦아지자 비디오 판독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