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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 쐐기 적시타로 7연패 탈출 주역‥이정후는 무안타

입력 | 2025-07-13 07:42   수정 | 2025-07-13 07:4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적시타로 팀의 7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김혜성은 샌프란시스코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한 점 차로 앞선 6회초 투아웃 1,2루 찬스에서 좌전 적시타를 치는 등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2대1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6번 타자 겸 중견수로 나선 이정후는 다저스 선발 오타니에게 한 차례 볼넷을 얻어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탬파베이의 김하성은 보스턴전에 2번 타자 겸 2루수로 나섰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해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안타 생산을 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