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샤모니 리드 월드컵 우승

입력 | 2025-07-14 12:21   수정 | 2025-07-14 12:21
여자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 선수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월드컵 11차 대회 리드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서채현은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44+ 홀드까지 오르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4월 중국 우장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 리드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던 서채현은 3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한편, 남자부 리드에선 이도현이 9위를 차지했고 여자부 스피드에선 정지민이 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