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다음 달 아시아컵을 앞둔 남자 농구대표팀이 카타르와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습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카타르 전에서, 20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이현중의 활약을 앞세워 90-71로 승리했습니다.
여준석은 16점 9리바운드, 이정현도 13점과 10도움을 기록하면서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 11일 일본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평가전 3연승을 달린 대표팀은 모레(20일) 카타르와 한 번 더 평가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