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터트렸습니다.
이정후는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회와 6회 안타를 터뜨렸고, 9회엔 우측 담장을 직접 맞히는 2루타를 추가해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두 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2할5푼4리로 끌어 올렸지만 샌프란시스코는 메츠에 2-1로 졌습니다.
LA다저스의 김혜성은 보스턴전에서 3타수 2안타를 쳐 보름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시즌 38호 홈런에도 불구하고 2-4로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