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의 중앙 수비수 이한범 선수가 개막 2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며 팀의 역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미트윌란은 쇠네르위스케와의 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디유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6 대 2로 역전승을 거둬 올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은 개막전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지난해 6월 무릎 수술 이후 합병증을 겪었던 조규성은 지난달부터 훈련에 복귀했지만, 개막전에 이어 이번에도 출전 명단에서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