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조현주,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한국 신기록으로 준결승행

입력 | 2025-07-29 13:54   수정 | 2025-07-29 13:55
경북도청의 조현주 선수가 세계선수권 여자 자유형 2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조현주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 58초 10의 한국 신기록으로 전체 46명 중 15위를 차지하며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조현주는 김서영이 지난 2019년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을 약 6년 5개월 만에 0.31초 단축했습니다.

한편, 남자 평영 50m의 최동열과 접영 200m의 김민섭도 나란히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