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주린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한 손흥민이 미국 현지시간 내일 LA FC와 계약을 공식 발표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포츠 매체 ESPN은 소식통을 인용해 ″손흥민이 미국 LA FC와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이르면 현지시간 내일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손흥민의 이적료는 약 2천600만 달러, 우리 돈 360억 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미국 프로축구 역대 최고 이적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뉴캐슬과의 친선 경기를 마친 뒤 영국으로 떠나지 않고 국내에 남은 손흥민은 오늘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