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KBO리그 최고령 타자 최형우 선수가 9년 만에 친정팀 삼성으로 복귀합니다.
삼성 구단은 ″2년간 인센티브 포함 최대 총액 26억 원의 조건으로 최형우와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02년 삼성의 2차 6라운드로 입단한 최형우는 삼성의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이끌었고 2016년 FA로 KIA로 이적한 뒤 9년 만에 다시 삼성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기존의 구자욱·디아즈·김영웅 등 장타력을 갖춘 좌타 라인업에 최형우까지 가세한 삼성은 다음 시즌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최형우는 ″베테랑으로서 선수들을 잘 잡아주고 제 몫을 하면서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