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유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 이후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국제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현물가격은 0.6% 올라 온스당 3천129.4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금 선물 가격도 0.64% 오른 온스당 3천166.2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금 가격은 장중에 1%가량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산업용으로 많이 쓰이는 구리 가격은 관세 우려에 장중 2.2% 급등했다가 상호관세 면세 소식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반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