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트럼프에 대한 24개국 신뢰도는 34%‥시진핑·푸틴보다는 높아

입력 | 2025-06-12 10:40   수정 | 2025-06-12 10:40
세계 각국 국민들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는 낮은 수준이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보다는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 현안에 대해 올바른 결정을 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퓨 리서치센터의 설문조사에 대해 24개국 국민의 34%가 신뢰한다고 답했습니다.

한국은 33%의 신뢰도로 24개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46%보다는 낮았지만 시진핑 주석의 25%, 푸틴 대통령의 16%보다는 높았습니다.